[현장연결] '전 연인·택시 기사 살해' 이기영 검찰 송치
경찰이 옛 연인과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을 오늘(4일) 검찰에 송치합니다.
이기영은 지난해 8월 함께 거주하던 50대 옛 연인을 살해한 데 이어 12월 택시 기사까지 연이어 살해했습니다.
특히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이후 실물과 사진이 다르다는 논란이 계속 일었는데요.
현장 연결해 함께 보시겠습니다.
[기자]
얼굴은 왜 가리셨습니까? 마스크 벗어주시죠.
추가 범행 있습니까? 시신 유기 장소 진술을 왜 번복하는 겁니까?
우발적 살인 맞습니까? 계획 살인입니까?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으세요? 금품 노린겁니까? 피해자 유족에게 한 말씀만 다시 해주시죠.
[이기영]
유족분들과 피해자분께 죄송합니다.
[기자]
어떤 부분이 죄송한 겁니까?
[이기영]
제가 살해한 것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.
[기자]
추가 피해자 없습니까?
[이기영]
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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